바이브 코딩 시대, 첫 프롬프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: “나는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?”
지난 1년 8개월간 Solopreneur로 5개의 프로젝트를 기획·디자인·개발·마케팅까지 직접 해오며 제가 실제로 사용해온 기준 몇 가지를 공유해봅니다.
Founder–Product–Fit
창업이 아니더라도, 나에게 맞는 아이템을 고르는 일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. 코딩은 AI가 해주지만, 매 순간의 선택은 결국 사람이 하기 때문입니다. 제가 기준으로 삼는 질문은 아래 3가지입니다.
01.내가 잘 아는 분야인가?
혹은 정말 알고 싶어하는 분야인가? 개발 진입장벽이 낮아질수록 도메인 이해가 가장 큰 차별점이 됩니다. 관심 없는 문제에서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가 나오지 않습니다.
02.기술적으로 지금 구현 가능한가?
바이브 코딩 초기에는 이 부분이 가장 막막할 수 있습니다.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“해볼 만한 제품을 Full-Cycle로 끝까지 만들어보는 것”입니다. 저 역시 일기 & 영어 스피킹 서비스(Genkle)를 먼저 만들고, 이후 스마트 컨트랙트와 스테이블코인 데모(TSF)로 확장해 나갔습니다.
03.돈이 될 수 있는가?
수익 가능성은 단순히 유료화를 넘어선 종합적인 판단입니다:
- 실제로 쓰고 싶은 고객이 있는가
- 지금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
- AI 모델 비용과 세금을 고려한 가격 구조가 성립하는가
- 고객 유입 채널(CAC)과 생애 가치(LTV)는 어떻게 되는가
여러분은 무엇을 만들지 결정할 때 가장 먼저 어떤 질문을 던지시나요?
기준은 다양하겠지만, 결국 '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동력'이 어디에서 나오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.